봉죽타령(평양1)
1. 봉죽을 질러라 봉죽을 질렀구나 / 일만 오천량의 대봉죽 질렀다 / (후렴) 지화자 좋다 에헤 좋다
2. 연평바다 널린 고기 / 대그물 소그물 둘러치니/ 그물줄마다 철이 철철 넘누나 / (후렴)
3. 북소리 둥둥 울리면서 / 고향산천 당도하니 / 처자권솔이 모두 나왔구나 / (후렴)
봉죽타령(평양2)
배임자네 아주머니 인심 덕에 / 일년 열두달 바다로 나간다 / 에헤 에(헤)유 에헤헤 에(헤)유
연평 칠산 다 녹여 먹구 / 막골 백골루 돌아를 가누나 / 에헤 에(헤)유
얼마나 잡았는지 몰랐더니 / 일만칠천량 다 잡아 실었다 / 에헤 에(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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