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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형적 특징을 담고 있는 ‘자연’ ]

자연에는 산줄기를 이루고 있는 산들과 그 높이 등의 설명을 담고 있어 해당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산줄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산지가 많은 지역으로 알려진 강원도의 ‘자연’목차를 보면 지형적 특징과 그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예

“단천암군은 안변지구·금강산지구·고산-세포-평강지구·법동-이천지구에 드러나 있는데, 구성암석은 각섬감람암, 각섬암, 각섬휘장암, 섬장암, 각섬석흑운모화강암, 흑운모화강암, 우백화강암, 우백전기석질화강암, 중세립백운모화강암으로 되여 있다. 압록강암군은 김화군 원동리에 드러나 있는데, 구성암석은 세립질화강섬록암, 화강반암, 석영반암으로 되여 있다. 이 지역에는 금속광물자원과 비금속광물자원, 연료자원을 비롯하여 60여 종의 지하자원이 분포되여 있다. 금속광물자원으로는 철, 망간, 티탄, 금, 동, 연, 아연, 알루미니움, 니켈, 중석, 석, 몰리브덴, 베릴리움, 리티움, 루비디움, 세시움, 탄탈, 니오비움, 지르코니움, 세리움 등이 있는데 주로 세포, 법동, 철원, 통천, 고성, 안변, 고산, 김화, 평강, 판교, 이천, 금강 등 지역에 분포되여 있다. 비금속광물자원으로는 중정석, 형석, 류화철, 곱돌, 석면, 린회석, 흑연, 석고, 카리장석, 수정, 황옥, 규석, 마뇌, 홍주석, 규조토, 질석, 석회석, 고령토, 백토, 고회석, 화강석 등이 있는데, 주로 김화, 창도, 금강, 평강, 세포, 철원, 회양, 고산, 고성, 천내, 원산, 법동, 문천, 통천 등 지역에 분포되여 있다. 연료자원은 무연탄, 갈탄, 니탄, 초무연탄, 기름돌 등이 있는데, 주로 천내, 창도, 통천, 안변, 평강, 철원, 세포, 회양, 법동, 고산, 김화, 금강 등 지역에 분포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