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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문화관 > 식풍습 > 상차림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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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정보넷 수라상차림
왕과 왕비가 받는 아침, 점심, 저녁의 밥을 수라라고 하고 밥상을 수라상이라고 하였다. 왕이 받는 수라상의 바깥반상은 그릇뚜껑이 꼭지가 없고 안반상에는 꼭지가 있는 것이 다를 뿐이었다. 수라상은 원반(붉은 옻칠을 한 둥근 상)에 곁상 2개(소형의 둥근 상과 책상반)가 합쳐져 3개로 구성되었다. 원반은 기본 음식상으로서 주인공이 앉은 정면에 놓였다. 곁반은 원반을 받는 사람의 오른손곁에 붙여놓는 상이고 책상반은 원반과 곁반의 뒤에 놓는 상이었다.★

수라상차림에서 기본 음식상인 원반 앞줄에는 좌로부터 비아통(생선가시, 뼈 등 넘길 수 없은 것을 뱉는 통), 갱기, 주발, 수저 두벌을 놓았다. 주발은 밥그릇이고 갱기는 국그릇인데 흰쌀밥(수라)을 낼 때는 곽탕(미역국)을, 팥밥(수라)을 낼 때는 곰국을 놓았다. 수저에서 앞쪽의 것은 탕을 뜰 때 쓰며 또 한벌은 밥을 뜰 때 쓰였다.

둘째 줄에는 종지를 3개 놓는데 국의 간을 맞추는 장, 회를 찍어 먹는 초고추장, 편육을 찍어 먹는 초장을 담아 놓았다. 셋째와 넷째 줄에는 찬을 놓았는데 자주 젓가락이 가는 더운 음식과 찜, 구이 등을 오른쪽에 배열하고 찬음식이나 장아찌, 젓갈, 마른 반찬은 왼쪽에 놓았다. 다섯째 줄에는 김치를 놓는데 오른쪽 중간에 깍두기, 왼쪽에 젓국지의 차례였다.

곁반인 작은 둥근 상에는 상아사시 한벌과 양사시 두벌, 사기접시 셋과 은공기 셋을 놓았다. 사시는 시중하는 사람들이 시식한 때, 전골을 볶거나 먼곳의 음식을 덜 때 쓰이며 빈 접시, 은공기는 음식을 덜 때 쓰였다. 곁반인 책상반은 별식인 찜이나 전골을 놓는 상이다.

왕궁에서 원반식사가 끝난 다음 음료와 생실과, 숫실과, 조과, 떡 등을 차린 상을 내는데 이것을 다과반이라고 하였다. 『정리의궤』에 의하면 아침 다과상★은 흑칠반에 18종의 음식을 냈으며 점심 다과상은 17종, 저녁 다과상은 12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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