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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문화관 > 구전문학 >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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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의 역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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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정보넷 우화
구전우화는 설화의 한 형태로서 자기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화는 설화의 예술적 구성과 등장인물의 성격, 창조와 방법에 있어서, 그리고 교양적 기능에 있어서 다른 설화형태들과 구별된다. 우화에서는 등장인물로 사람도 나오지만 많은 경우에 동물, 식물 등 주위의 대상의 의인화 되어 인간들의 성격과 특징, 행동과 그의 상호관계 등을 나타낸다. 우화는 그 기능에 있어서 교훈적인 목적을 추구한다. 그러므로 우화는 사람들 속에서 부정적 형상을 폭로하고 생활의 교훈을 주는 이야기로 창조 전승되어 왔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삼국시대의 설화 가운데서 대표적인 것의 하나이다. ‘들쥐의 혼인’은 들쥐의 혼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자기를 모르고 분수없이 행동하는 어리석은 인간을 풍자야유하고 있다.
옛날 들쥐부부는 자기의 둘도 없는 귀한 아들을 ‘명문거족’과 혼인시키려고 하늘에 구혼한다. 그것은 이 세상에 하늘만큼 높은 ‘명문거족’이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늘은 “능히 대지를 덮고 만물을 길러내는데는 내 위에 또 없지만 구름이 내 앞을 가릴 때에는 구름을 못 당한다”고 하면서 사양한다. 들쥐는 그럴 듯이 여겨 구름을 찾아가 구혼하니 “내 해와 달을 가리고 대지를 어둠 속에 잠기게 할 수 있으나 바람이 불면 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들쥐는 또 바람을 찾아가 구혼한다. 그러나 바람은 “큰 나무도 큰 집도 바다도 휩쓸지 못할 것은 없으나 벌판에 서있는 미륵불은 내 힘으로 넘어뜨릴 수 없다”고 말한다. 들쥐는 미륵불을 찾아가나 그는 “내 그 어떤 것에도 끄떡하지 않고 서 있을 수 있으나 내 발밑을 들쥐가 파게 되면 내가 쓰러지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이렇게 되어 들쥐는 천하를 다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와서 천하에 둘도 없는 ‘거족’으로 과연 우리 족속만한 것이 없다고 하면서 같은 들쥐와 혼인한다.

우화는 의인화의 대상을 동물만이 아니라 해, 구름, 바람 등 자연계에 확대함으로써 우화의 형상세계를 넓히고 그의 자연적 특성에 맞게 개성을 잘 살려 생동한 형상을 창조하고 있다. 이것은 이 작품의 높은 형상수준을 말해주는 동시에 당시 우리나라의 우화가 매우 높은 수중에서 다양하게 창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청개구리 슬픔’은 비 올때 청개구리가 우는 현상을 빌어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고 있다.

옛날 청개구리의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아들은 도무지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았다. 어머니가 산으로 가라면 들로 가고 빨리 가라고 하면 느릿느릿 가고 언제나 어머니가 시키는 것과는 반대로 엇나가기만 하였다. 애를 태우다 앓아 죽게 된 어머니는 아들에게 “내가 죽거든 산에다 묻지 말고 강가에다가 묻어 달라”고 유언하였다. 꼭 반대로만 하는 아들의 행동을 염두에 둔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면 산에다가 묻어줄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아들은 생전에 어머니의 애를 태운 것을 깊이 뉘우치고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이라도 지키려고 강가에 묻었다. 그리하여 청개구리는 비가 오면 어머니무덤이 떠내려 갈까봐 걱정되어 운다고 한다. 이 우화에 기초하여 우리의 생활에서는 말을 듣지 않는 아이를 ‘청개구리’에 비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 우화가 그러한 형상을 생동하게 전형화 하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이 우화는 흥미 있는 우화적 형상을 통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부모의 말을 잘 듣게 하려는 교양적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러한 주제의 우화로는 ‘개미와 매미’, ‘개미와 베짱이’, ‘들쥐와 까투리’, ‘개미는 왜 부지런히 일하는가’, ‘게으른 너구리’ 등을 비롯하여 많은 이야기들을 들수 있다. 동물을 의인화하여 보여주고 있는 이러한 이야기들은 부지런히 일하는 자와 그렇지 못하고 놀고먹기를 좋아하는 자와의 생활과 운명을 직관적으로 대조시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이해를 쉽게 하면서 심각한 생활의 교훈을 준다.

아이들에게 생활의 진리와 교훈을 주는 우화에는 사람들의 도덕적 수양에 장애로 되는 부정적인 형상을 풍자 묘사함으로써 심각한 교훈을 찾도록 이끌어주는 이야기들이 많다. ‘황새, 개미, 메뚜기의 천렵놀음’, ‘미련한 호랑이와 부지런한 황소’, ‘원숭이 재판’ 등은 그 대표적 실례로 된다.

‘황새, 개미, 메뚜기의 천렵놀음’은 메뚜기란 놈이 황새가 물에서 고기를 잡는 것을 보고 황새가 하는 일을 자기가 못하겠는가고 하면서 허영에 들떠 그를 불러내고 자기가 물에 들어갔다가 잉어에게 먹히게 된 것을 황새가 살려준 이야기이며 ‘미련한 호랑이와 부지런한 황소’는 세상에서 자기가 힘이 제일 세다고 뽐내면서 다른 짐승을 업수이 여기던 호랑이가 황소가 끄는 발구를 밤새 끌려고 애썼으나 끝내 끌지 못한데서 자기의 힘의 한계를 느끼고 그 후부터는 함부로 날뛰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원숭이 재판’은 길가던 이리와 여우가 고기 한덩어리를 얻었는데 서로 제가 먹겠다고 싸우다가 원숭이에게 재판을 해줄 것을 청하였다가 저희들은 하나도 먹지 못하고 원숭이에게 몽땅 떼인 이야기이다.

이러한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항상 봉변과 길패를 면치 못하는 풍자적인 대상으로 창조됨으로써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것에 대한 야유와 조소를 불러일으키면서 자기와 주위 사람들을 돌이켜 보며 깊이 자각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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