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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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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은 황해도지방에 퍼져있던 여러 탈춤들 가운데서 대표적인 탈춤으로서 일찍이 발생하여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전성기를 이룬 유명한 탈놀이다. ‘봉산탈춤’을 처음에는 4월 초파일에 놀았으나 점차 5월 단옷날에 많이 놀게 되었다. ‘봉산탈춤’은 상좌춤, 목춤, 법고춤, 사당춤, 노승춤, 신장사춤, 취발이춤, 포도비장춤, 미알춤, 남극노인춤 등 11개 과장으로 구성되었다.
‘봉산탈춤’은 내용에서 풍자와 해학이 강하면서도 양반, 노승에 대한 조소가 예리한 춤으로서 특색있는 춤가락으로 엮어져 있다. 들썩들썩 무릎을 들며 몸과 머리 흔들기, 앉았다 한발로 일어서면서 몸과 머리를 흔들며 제자리돌기, 앉았다 일어나며 두팔 뿌리치기, 따라달려가며 두팔돌려 한삼 말아치기, 성큼 뛰며 두팔 메고 펴며 한삼뿌려치기 등 다양한 춤가락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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