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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정보넷 팽이치기
팽이치기는 얼음판이나 땅 위에서 팽이를 채로 쳐서 돌리며 노는 어린이들의 겨울철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팽이치기놀이는 오랜 기간 우리나라 어린이들 속에 전승되어 오는 놀이다. 팽이라는 말은 18~19세기에 생긴 말이며 그 이전에는 ‘핑이’라고 하였다.★

우리 어린이들이 가지고 논 팽이 가운데서 대표적인 것으로는 말팽이, 장고팽이, 줄팽이, 바가지팽이 등을 들 수 있다. 말팽이는 윗부분을 원기둥모양으로, 아랫부분을 밑으로 내려가면서 원추형으로 뾰족하게 깎은 것으로서 오랫 동안 잘 도는 팽이라고 하였다. 장고팽이는 일명 활팽이라고도 하였는데 팽이의 위아래 부분을 모두 똑같이 원추형으로 뾰족하게 깎아서 아무쪽으로나 돌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팽이는 좌우를 다 칠 수 있는 장고와 같은 원리로 아래 위의 구별이 없이 돌릴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에서 장고팽이라고 불리웠다. 장고팽이는 말팽이보다 키가 큰 것이 특징이다. 줄팽이는 말팽이와 형태가 비슷하나 팽이의 허리가 길고 그 가운데 오목하게 줄을 낸 것이 다르다. 팽이의 허리 가운데부분에 줄을 냈다고 하여 줄팽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팽이들은 또한 그 형태에 따라 허리가 낮은 것을 앉은팽이, 장고팽이와 같이 생긴 것을 상투팽이라고도 하였다. 바가지팽이는 흔히 깨여진 바가지 조각으로 만든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이 팽이는 깨여진 바가지 조각을 손바닥만한 크기로 둥굴게 깎아 다듬은 다음 가운데에 작은 손가락 하나쯤 들어갈 만하게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다 끝을 뽀족하게 깎은 5~7cm정도의 나무를 꽂아 만든 것이다. 바가지 조각 대신 얇은 기왓장 또는 오지그릇 깨진 조각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그밖에 엽전(옛날돈)구멍에 나무꼬챙이를 깎아서 끼워만든 팽이와 팽이머리의 중심을 오목하게 파고 솜이나 닦은쑥을 다져 넣은 다음 불을 달아 돌릴 때 연기를 피우게 한 팽이, 팽이의 머리나 허리에 색칠을 곱게 하여 줄무늬를 낸 팽이, 육각형이 되게 깎아 매 면마다 1~6까지의 숫자를 써넣은 숫자팽이도 있었다. 이처럼 팽이에는 어린이들의 취미와 기호에 따라 각이 하게 만든 여러 가지 팽이의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팽이치기는 보통 7~8살부터 12살 정도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많이 하였는데 대체로 여럿이 모여서 놀곤 하였다.
어린이들은 팽이를 치면서 누구의 팽이가 더 오래 도는가, 또 서로 부딪치게 하여 누구의 팽이가 더 센가를 겨루었으며 팽이를 돌리면서 정한 지점까지 누가 먼저 돌아오는가를 내기하였다. 그리고 팽이를 벽에 부딪치게 하여 오래돌기, 멀리 쳐 보내여 오래돌기 등을 겨루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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