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서비스 사이트맵 열린참여관 북한지역정보넷소개관 조선향토대백과
북한지역정보넷
북한지역정보넷 행정구역정보관 자연지리정보관 인문지리정보관 유물유적관 인물정보관 민속문화관 멀티미디어관
북한지역정보넷
북한지역정보넷 북한지역정보넷
북한지역정보넷 북한지역정보넷
인기검색어
내가 찾은 단어
북한지역정보넷
민속문화관
북한지역정보넷 북한지역정보넷
 
 민속문화관 > 노동생활풍습 > 농사풍습
 
북한지역정보넷 북한지역정보넷
UCI :
스크랩주소 :
내부조회수 : / 외부조회수 :
스크랩수 :
봄철농사풍습
여름철농사풍습
가을철의 농사풍습
겨울철농사풍습
북한지역정보넷 북한지역정보넷 주제선택 북한지역정보넷
* 조회 할 분류명을 선택 하십시오.







북한지역정보넷 농사차비
농사에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자면 그 차비부터 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은 농사차비를 잘하는 것을 중요한 농사풍습의 하나로 지켜왔다.

18세기 말에 저술된 『천일록』에서 저자 우하영은 농사차비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아침에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저녁에 가서 가난해지며 가을에 준비를 미리 해두지 않으면 봄에 가서 가난해지며 겨울에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여름에 가서 가난해지며 젊어서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늘그막에 가서 가난해진다. 그러므로 가을추수에 뒤따라 뿌리를 뒤집는 가을갈이를 하는 것은 다음해에 땅을 잘 다루기 위한 준비요, 종자를 햇볕에 잘 말려서 간직하는 것은 다음해 씨를 뿌리기 위한 준비요, 겨울에 모든 것을 다 거두어들이고 낮에는 속새를 베고 밤에는 새끼를 꼬아 지붕에 이엉을 잇는 것은 다음해 농사를 남보다 먼저 하려는것이요, 쟁기와 우장을 손질해두는 것은 새해의 농사를 염려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난날 우리 민족은 농사차비를 잘하는 것을 한해 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로 여기였다.

근면한 농사꾼들은 농사차비를 전해 가을부터 해두었다. 가을을 할 때 크고 잘 여문 이삭을 종자로 골라두는 것이나 수확을 한 다음 곧 가을갈이를 하는 것, 겨울에 재와 퇴비를 모아두는 것 등은 모두 다음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준비였다. 그러므로 한해의 농사차비를 이미 전해 가을부터 한다고 볼 수 있다.
 
 
 
북한지역정보넷  
사이트링크-국가지식포털 사이트링크-행정안전부 사이트링크-한국정보문화진흥원 사이트링크-평화문제연구소 사이트링크-통일부 사이트링크-통일교육협의회 사이트링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이트링크-통일문제연구협의회
로고-북한인문지리넷 북한지역정보넷 로고-국가지식포털
유관기관링크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북한지역정보넷 저작권정책 북한지역정보넷 개인정보보호정책 북한지역정보넷 위치 및 연락처 북한지역정보넷 관리자에게 북한지역정보넷 배너및뷰어
식풍습
옷차림풍습
주택생활풍습
가족생활풍습
노동생활풍습
    - 농사풍습
    - 축산풍습
    - 과수재배풍습
    - 누에치기풍습
    - 꿀벌치기풍습
    - 수산풍습
    - 사냥풍습
    - 노동생활의 계승발전
민속명절
민속놀이
민속음악
민속무용
구전문학
민속공예
북한지역정보넷 tip 북한지역정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