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산대놀이’는 조선시대에 성행하던 산대잡극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양주산대놀이’는 4월 초파일과 5월 단오, 8월 추석에 주로 공연되었고 크고작은 명절 외에 가뭄때의 ‘기우제’에도 상연되곤 하였다. ‘양주산대놀이’은 12개 장면으로 되어 있다.
‘산대놀이’는 민속탈춤의 우점인 지배계급, 무위도식하는 계층들에 대한 대중적 규탄의 목소리가 강한 작품으로서 파계승에 대한 풍자, 양반에 대한 조소, 남녀간의 갈등, 일반백성의 생활세태 등을 잘 보여준다. ‘양주산대놀이’는 곱사위춤, 여다지춤, 멍석말이춤 등 고유한 춤가락을 가지고 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