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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문화관 > 노동생활풍습 > 농사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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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정보넷 농사차비
농사에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자면 그 차비부터 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은 농사차비를 잘하는 것을 중요한 농사풍습의 하나로 지켜왔다.

18세기 말에 저술된 『천일록』에서 저자 우하영은 농사차비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아침에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저녁에 가서 가난해지며 가을에 준비를 미리 해두지 않으면 봄에 가서 가난해지며 겨울에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여름에 가서 가난해지며 젊어서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늘그막에 가서 가난해진다. 그러므로 가을추수에 뒤따라 뿌리를 뒤집는 가을갈이를 하는 것은 다음해에 땅을 잘 다루기 위한 준비요, 종자를 햇볕에 잘 말려서 간직하는 것은 다음해 씨를 뿌리기 위한 준비요, 겨울에 모든 것을 다 거두어들이고 낮에는 속새를 베고 밤에는 새끼를 꼬아 지붕에 이엉을 잇는 것은 다음해 농사를 남보다 먼저 하려는것이요, 쟁기와 우장을 손질해두는 것은 새해의 농사를 염려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난날 우리 민족은 농사차비를 잘하는 것을 한해 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로 여기였다.

근면한 농사꾼들은 농사차비를 전해 가을부터 해두었다. 가을을 할 때 크고 잘 여문 이삭을 종자로 골라두는 것이나 수확을 한 다음 곧 가을갈이를 하는 것, 겨울에 재와 퇴비를 모아두는 것 등은 모두 다음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준비였다. 그러므로 한해의 농사차비를 이미 전해 가을부터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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