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평안북도 용천군 장산리 개요
|
평안북도 용천군 1읍 3구 19리의 하나. 군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리. 북쪽은 북중노동자구, 서쪽은 쌍학리, 동쪽은 인흥리, 남쪽은 염주군 도봉리ㆍ연곡리와 접해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용천군 북중면의 추정리ㆍ하장리ㆍ원흥리ㆍ원송리ㆍ동송리ㆍ인고리를 병합하여 용천군에 신설한 리로서 하장마을로 길게 뻗어 있는 긴 산자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장산리라 하였다.
이 지역은 용천벌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 평야로 되어 있으며 북부의 일부 지역에 물매가 느린 잔잔한 구릉들이 있다. 하천은 염주군과의 사이로 동강이 흐르고 있다. 리 전체면적의 대부분이 농경지로 되어 있으며, 산림은 1.2% 밖에 안된다. 농경지 가운데서 논이 74%, 밭이 25%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벼, 옥수수, 콩 등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 중 벼는 곡물산출량의 80%를 차지한다.
이 지역에서는 평야지대의 특성에 맞게 돼지와 닭을 많이 사육하고 있다. 과수업에서는 주로 배가 재배되어 있는데, 그 면적은 과수밭 면적의 90%를 차지한다. 주요 업체로는 장산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인흥~쌍학 간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인 용천읍까지는 10km이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