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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구성시 원진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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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구성시 25동 18리의 하나. 시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리. 북쪽은 대안리ㆍ발산리, 서쪽은 선천군 약수리, 남쪽은 곽산군 당상리ㆍ정주시 암두리, 동쪽은 정주시 용포동과 접해 있다. 1956년에 구성군 길상리를 박원진의 고향이라 하여 원진리로 개칭하였다. 1961년에 정주군 봉명리 일부가 편입되었고, 1967년에 구성시 원진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대부분 산지로 되어 있는데, 북부에 길상산, 남부에 심원산(566m)이 솟아 있고 변두리에는 고갯길로 이용되는 돌고개와 말구리로 불리는 고개가 있다. 하천은 중심으로 달천강이 관류하고 있다. 동부 정주시 용포동과의 사이에는 비교적 규모가 큰 봉명저수지가 있다. 산림은 리 전체면적의 90%를 차지하는데 소나무, 잣나무, 밤나무,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농경지는 리 전체면적의 9% 되는데 그 중 논이 8%, 밭이 84%, 과수밭이 3%를 차지하며 주로 옥수수를 비롯한 곡물과 채소류를 재배하고 있다. 축산업에서는 주로 토끼, 소, 양, 염소 등을 사육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원진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동부로 평북선과 정주~삭주 간 도로와 연결되어 있고 이밖에 정주시 용포동, 곽산군 당상리, 선천군 약수리로 이어지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구성역까지는 24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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