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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사동구역 금탄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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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사동구역 13동 6리의 하나. 구역의 북쪽 남강 연안에 위치해 있는 리. 남쪽은 이현리ㆍ오류리, 서쪽은 미림동과 접해 있으며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북서쪽은 대성구역 갑문동, 남강을 사이에 두고 북쪽은 승호구역 이천리, 동쪽은 남강동과 마주하고 있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평안남도 강동군 청룡면의 지탄리의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강동군 청룡면에 신설한 리로서 사금을 채취하던 여울이 있다 하여 금탄리라고 하였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평안남도 강동군 청룡면의 사도리ㆍ양지리ㆍ기림리ㆍ지탄리와 통합하여 승호군 금탄리로 개편되었고, 1954년에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북구역 미림이리에 편입하였다. 1959년에 평양시 승호구역 금탄리로 되었다가, 1960년에 평양시 사동구역에 편입되었다.
이 지역은 대부분 준평원으로 되어 있으며 북서부가 낮고 남부가 높은 지세를 이루고 있다. 농경지의 50% 이상이 논으로 되어 있으며 곡물생산량의 90% 이상을 벼가 차지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금탄협동농장이 있다. 교통은 평덕선철도가 통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청룡역이 설치되어 있고, 평양~승호 간, 오류~미림 간 도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서남쪽으로 약 10km 지점에 송신이 위치해 있다. 남강기슭에는 승호구역으로 건너갈 수 있는 나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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