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함경남도 신포시 개요
|
함경남도 동해안 중부에 위치해 있는 시. 북쪽 및 북동쪽은 북청군과 금호지구, 서쪽은 홍원군과 접해 있으며 남쪽과 동쪽은 동해에 면해 있다. 동서 간 길이는 22km이며, 남북 간 길이는 18km이며, 면적은 43㎢로서 도 전체면적의 0.2%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6동 6리로 되어 있다.
|
|
|
함경남도 신포시 지명유래
|
이 고장에 흐르던 개울이름 ‘시신개’를 한자로 적으면서 신포라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이 고장에서 흐르던 개울이 여름 장마철이 되면 범람하여 온 마을을 씻어 내린다 하여 개울이름을 시씻개라 하면서 마을이름도 그렇게 불렀다 한다. 후에 ‘시씻개’의 음이 와전되면서 ‘시신개’로 되었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새 ‘신’자와 개 ‘포’자로 옮겨 신포라 하였다.
또한 이 고장은 지난날 자그마한 어촌에 지나지 않는 나룻가마을이었으나 점차 사람들이 모여들어 큰 어장으로 전변되면서 새롭게 번창해지는 포구라는 뜻에서 신포라 하였다고 한다. 오늘의 신포시는 국내 굴지의 어항도시로 부상되었다.
|
|
|
함경남도 신포시 역사
|
광복 전에 북청군과 홍원군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다. 1952년 12월 전 북청군의 신포면(新浦面)·양화면(陽化面)과 홍원군의 용원면(龍源面)·용포면(龍浦面)의 전체 리를 통합하여 신포군을 구성하였는데, 신포면의 신포일리·신포이리·신포삼리를 병합하여 신포읍(新浦邑)을, 신포면의 상보주리·하보주리·노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보주리(寶珠里)를, 신포면의 신호일리·신호이리를 병합하여 신호리(新湖里)를, 신포면의 육대동리·육대남리·노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육대리(六坮里)를, 신포면의 문암리·토성리·도서리·중흥리·석정리를 병합하여 마양도리(馬養島里)를, 양화면의 유호리·남안대리를 병합하여 호남리(湖南里)를, 양화면의 동리·후호리를 병합하여 동호리(東湖里)를, 용원면의 신춘리·풍운리를 병합하여 신풍리(新豊里)를, 용원면의 용호리·용동리를 병합하여 용성리(龍成里)를, 용원면의 천상리·천하리·다남리를 병합하여 삼성리(三成里)를, 용원면의 중호리·중동리를 병합하여 용중리(龍中里)를, 용원면의 도룡리·영무리를 병합하여 영무리(靈武里)로, 용포면의 용하리·용중리·용상리를 병합하여 용삼리(龍三里)를, 용포면의 송암리·중서리·내양리를 병합하여 중서리(中書里)로, 용포면의 외하리·운흥리·오평리를 병합하여 운하리(雲下里)를, 용포면의 동흥리·중평리를 병합하여 동중리(東中里)를, 용포면의 노은리·내중리·어은리를 병합하여 중은리(中隱里)를, 용포면의 동평리·용포리·신흥리를 병합하여 용포리(龍浦里)로, 용포면의 신계리·용천리를 병합하여 용신리(龍新里)를 각각 신설하고, 양화면의 부창리·창상리를 병합하여 부창리(富昌里)로, 신포면의 연호리를 신포군 연호리(蓮湖里)로, 양화면의 호만포리를 신포군 호만포리(湖滿浦里)로, 양화면의 방가대리를 신포군 방가대리(芳佳坮里)로, 양화면의 양화리를 신포군 양화리(陽化里)로 각각 개편하였으며, 육대리·동호리·마양도리를 각각 노동자구로 승격하여 1읍 3구 20리를 관할하였다.
1953년 12월에 보주리 일부 지역이 영무리에 편입되고 마양도노동자구가 리로 강등되었으며, 연호리가 노동자구로 승격되었다. 1960년 10월에 신포군의 일부 지역이 시로 승격되면서 동대천 유역의 삼성리·용포리·운하리·중은리·중서리·용신리·용삼리·동중리 등 8개 리가 홍원군에, 용중리 일부가 홍원군 운포리에, 용성리 일부가 삼성리에, 호만포리·방가대리가 신창군에 각각 편입되었다. 당시 신포시는 서쪽의 동대천과 동쪽의 거리말서산(426m) 사이 지역을 차지하였으며 신포읍 일부를 분리하여 해암동·어항동·포항동·해산동을, 연호노동자구 일부를 분리하여 연호동(蓮湖洞)·광복동(光福洞)을, 신포읍 일부와 연호노동자구 일부를 병합하여 신흥동(新興洞)을, 용성리 일부와 용중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중리(龍中里)를 각각 신설하였다.
육대노동자구, 동호노동자구가 각각 동으로 격하되었고 영무리가 동으로 되어 10동 8리를 관할하였다. 1967년 10월에 해암동이 해암일동(海岩一洞)·해암이동(海岩二洞)으로, 육대동이 육대일동(六坮一洞)·육대이동(六坮二洞)으로 분리되어 12동 8리를 관할하였다.
1971년 5월에 마양도리가 다시 노동자구로 승격되어 1구 12동 7리를 관할하였고, 1974년 1월에 신창군이 폐지되면서 북청남대천 서쪽에 있던 8개의 리(광천, 서흥, 남흥, 중홍, 금호, 오매, 호만포, 강상)가 군에 편입되었고 마양도노동자구가 마양동으로 격하되어 13동 15리를 관할하였다. 1977년 3월에 영무동이 풍어동(豊魚洞)으로, 1986년 12월에 중흥리(中興里)가 속후리(俗厚里)로 각각 개칭되었다.
1991년 9월에 육대일동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양지동(陽地洞)을, 광복동을 분리하여 광복일동(光福一洞)·광복이동(光福二洞)을 각각 신설하였고, 양화리 일부 지역과 부창리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동호동(東湖洞)에 편입하였고, 동호동을 분리하여 동호일동(東湖一洞)과 동호이동(東湖二洞)을 각각 신설하여 16동 15리를 관할하였다.
1995년 9월에 금호리, 강상리, 호만포리, 오매리, 속후리, 남흥리, 서흥리, 광천리를 통합하여 금호지구(琴湖地區)를 신설하였다. 같은 해에 호남리가 금호지구에 편입되었다. 2002년 현재 행정구역은 16동(광복일동, 광복이동, 동호일동, 동호이동, 연호동, 육대일동, 육대이동, 마양동, 신흥동, 양지동, 어항동, 포항동, 풍어동, 해산동, 해암일동, 해암이동), 6리(용중리, 보주리, 부창리, 신풍리, 신호리, 양화리)로 구성되어 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