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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배천군 강호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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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배천군 1읍 1구 26리의 하나. 군의 남동쪽, 예성강 어귀의 오른쪽 기슭에 위치해 있는 리. 북쪽은 석산리ㆍ봉량노동자구, 동쪽은 예성강을 사이에 두고 개성시 개풍군, 남쪽은 방현리ㆍ금곡리, 서쪽은 배천읍과 접해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황해도 남연백군 은천면의 성호리와 연백군 운산면의 강서리ㆍ우포리를 병합하여 배천군에 신설한 리로서 강서리의 ‘강(江)’자와 성호리의 ‘호(湖)’자를 따서 강호리라고 하였다. 1954년에 황해도가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로 분도되면서 황해남도 배천군 강호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대부분 연백벌에 속한 평야로 되어 있는데, 북쪽과 남쪽 지역에 대산(大山, 175m), 백마산(白馬山)을 비롯한 해발 200m 안팎의 야산들이 솟아 있으며 동쪽으로 예성강이 유입되어 있고, 서쪽과 남쪽으로 예성강에 유입되는 한교천이 흐르고 있다. 감과 왕밤이 이 고장의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업체로는 강호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해주~개성 간 2급도로가 통과하고 있는데, 서북쪽으로 6km 지점에 군 소재지인 배천읍이 있으며, 동쪽으로 개풍까지는 1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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