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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강령군 강령읍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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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강령군 1읍 1구 23리의 하나. 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읍. 동쪽은 오봉리, 남쪽은 인봉리, 남동쪽은 용연리, 북쪽은 부민리ㆍ광천리와 접해 있으며 서쪽은 옹진군과 마주해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옹진군 부민면의 강령리ㆍ고동리를 병합하여 강령군에 신설한 읍으로서 군 소재지 명칭을 군 지명에 따라 명명하는 원칙에 의하여 강령읍이라 하였다.
1954년에 황해남도 강령군 강령읍으로 되면서 부민리와 용연리 각 일부 지역을 흡수하였다. 이 지역은 지난 6ㆍ25전쟁시기 북한 지역에 속한 후 군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1950년대부터 도시건설계획에 따라 2~3층 짜리 문화주택들과 여러 가지 공공건물들이 규모있게 신축되었으며 농업전문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들과 병원, 문화회관, 도서관과 함께 여러 가지 편의봉사 및 후생시설들이 우후죽순처럼 세워졌다.
주요 업체로는 강령식료공장, 강령직물공장, 강령고구마가공공장, 강령기류품공장, 강령다시마가공공장, 강령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신강령~부포 간의 부포선철도가 통과하고 있으며, 해주~용연 간 2급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이외 군내 리들로 통하는 도로가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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