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자강도 화평군 개요
|
자강도 북동부에 있는 군. 서부는 자성군ㆍ장강군, 남부는 장강군ㆍ낭림군, 동부는 양강도 김형직군, 북부는 자성군ㆍ양강도 김형직군과 접해 있다. 동서(가림리~이평리) 간의 길이는 29km이고, 남북(흑수리~회중리) 간의 길이는 55km이며, 면적은 1,219.30㎢로서 도 전체면적의 7.28%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읍 3구 10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는 화평읍이다.
|
|
|
자강도 화평군 지명유래
|
1952년에 자강도 후창군의 남신면, 칠평면과 자성군 이평면의 12개 리를 통합하여 군을 신설하면서 원 후창군의 군청 소재지였던 유화리(裕和里)에서 ‘화(和)’자를 따고 자성군 이평면(梨坪面)에서 ‘평(坪)’자를 따서 화평군(和坪郡)이라 하였다. 유화리는 넉넉하고 화목하게 사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되었고, 이평면은 배나무가 많이 자라는 벌이 있는 면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
|
|
자강도 화평군 역사
|
화평군 지역은 원래 자강도 후창군(厚昌郡)과 자성군(慈城郡)의 지역이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후창군 칠평면(七坪面)·남신면(南新面)의 전체 리와 자성군 이평면(梨坪面)의 12개 리를 통합하여 자강도에 화평군을 신설하였는데, 이때 후창군 남신면의 지인리·유화리를 병합하여 화평읍(和坪邑)으로, 남신면의 가림리를 가림리(佳林里)로, 남신면의 가산리를 가산리(佳山里)로, 남신면의 수절리·양계리를 병합하여 양계리(陽溪里)로, 남신면의 부흥리를 부흥리(富興里)로, 남신면의 부남리를 부남리(富南里)로, 남신면의 만흥리와 칠평면의 칠평리·중흥리를 병합하여 중흥리(中興里)로, 후창군 칠평면의 회리·흑수리를 병합하여 흑수리(黑水里)로, 칠평면의 소북리·중리를 병합하여 소북리(小北里)로, 칠평면의 대흥리·희선리를 병합하여 대흥리(大興里)로, 칠평면의 석막리를 석막리(石幕里)로, 자성군 이평면의 회중리·회창리·현조리를 병합하여 회중리(檜中里)로, 이평면의 부유리·심포리·송덕리를 병합하여 송덕리(松㯖里)로, 이평면의 진송리·부창리·석자리를 병합하여 진송리(榛松里)로, 이평면의 이평리·하죽리·전평리를 병합하여 이평리(梨坪里)로 각각 개편하였다. 얼마 후 부흥리가 장백노동자구(長白勞動者區)로 승격되어 1읍 1구 13리를 관할하였다.
1954년에 후창군 용출리(龍出里)가 이관되었으며, 1958년에 중흥리가 중흥노동자구로, 가산리가 가산노동자구(佳山勞動者區)로 승격되었다. 1974년에 용출리가 회중리에, 석막리가 대흥리에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2003년 현재 행정구역은 1읍(화평읍), 3구(가산노동자구, 장백노동자구, 중흥노동자구), 10리(가림리, 대흥리, 이평리, 부남리, 소북리, 송덕리, 양계리, 진송리, 회중리, 흑수리)로 구성되어 있다. 화평군 소재지는 화평읍이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