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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전천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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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중부에 위치해 있는 군. 북부는 성간군ㆍ위원군, 동부는 용림군, 남부는 송원군ㆍ동신군, 서부는 위원군ㆍ고풍군과 접해 있다. 북동~남서(화암노동자구~운포리) 간의 길이는 45km이고, 북서~남동(신적노동자구~진평리) 간의 길이는 24km이며, 면적은 1,001.16km²로서 도 전체면적의 5.9%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읍 5구 11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는 전천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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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전천군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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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자강도를 신설하면서 평안북도 강계군의 화경면ㆍ전천면ㆍ성간면ㆍ간북면ㆍ입관면ㆍ용림면을 병합하여 신설한 군으로서 살처럼 물살이 빠른 살내가 있는 전천면을 중심으로 신설된 군이므로 전천군이라 하였다. 원래 ‘전천(箭川, 살내)’으로 써오던 것인데 그 후 쓰기 쉬운 한자로 바꾸어 앞 ‘전(前)’자로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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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전천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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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군 지역은 본래 평안북도 강계군의 지역이었다. 1949년 1월에 자강도를 설립하면서 강계군의 성간면(城干面)·간북면(干北面)·전천면(前川面)·입관면(立館面)·화경면(化京面)·용림면(龍林面) 등 6개 면을 병합하여 전천군을 신설하였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성간면·간북면은 성간군에, 용림면과 입관면의 5개 리는 용림군에 각각 편입하고 나머지 전천면·화경면·입관면의 2개 리로 전천군을 새로 구성하였는데, 이때 전천면 중암리를 전천읍(前川邑)으로, 전천면의 장수리·장평리·장흥리를 병합하여 무평리(武坪里)로, 전천면 장림리를 장림리(長林里)로, 전천면의 창덕리를 창덕리(倉㯖里)로, 전천면의 와운리를 와운리(臥雲里)로, 전천면의 회덕리를 회덕리(回㯖里)로, 전천면의 화암리를 화암리(花岩里)로, 입관면 창평리를 창평리(倉坪里)로, 입관면의 운송리를 운송리(雲松里)로, 화경면의 운포리·화룡리와 진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화룡리(化龍里)로, 화경면의 구현리와 진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진평리(津坪里)로, 화경면의 천아리·고인리를 병합하여 고인리(古人里)로, 화경면의 신계리를 신계리(新溪里)로, 화경면의 이만리·황린리를 병합하여 이만리(梨滿里)로, 화경면의 신적리와 길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적리(新積里)로, 화경면의 길다리와 길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길다리(吉多里)로 각각 개편하여 1개 읍, 15개 리를 관할하였다.
1954년에 원 전천읍을 중암리(仲巖里)로 강등하고 화암리 일부와 길다리를 병합하여 전천읍으로 개편하면서, 무평리 일부를 화암리에 편입하고, 화룡리 일부를 분리하여 운포리(雲浦里)를 복귀하였다. 1961년에 중암리를 중암노동자구(仲巖勞動者區)로, 운송리를 운송노동자구(雲松勞動者區)로, 화암리를 화암노동자구(花岩勞動者區)로 각각 승격하였으며, 1963년에 전천읍 일부 지역이 중암노동자구·화암노동자구·신적리에 분리 편입되면서 나머지 지역으로 학무노동자구(鶴舞勞動者區)를 신설하고, 중암노동자구를 전천읍으로 개편하였다. 1967년에 고인리를 고인노동자구(古人勞動者區)로, 신적리를 신적노동자구(新積勞動者區)로 승격하였다.
2003년 현재 행정구역은 1읍(전천읍), 5구(고인노동자구, 신적노동자구, 운송노동자구, 학무노동자구, 화암노동자구), 11리(이만리, 무평리, 신계리, 와운리, 운포리, 장림리, 진평리, 창덕리, 창평리, 화룡리, 회덕리)로 구성되어 있다. 전천군군 소재지는 전천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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