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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만포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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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서부에 있는 시. 북동부는 자성군, 동부는 장강군ㆍ시중군, 남서부는 위원군과 접해 있으며 서부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 길림성과 마주하고 있다. 동서(함부리~문악동) 간의 길이는 30km이고, 남북(등공리~삼강리) 간의 길이는 24km이며, 면적은 672.379㎢로서, 도 전체면적의 4%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1동 15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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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만포시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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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월 강계군의 만포면, 고산면, 외귀면, 이서면, 시중면 등 지역을 분리하여 군을 신설하면서 이 지역의 중심을 이루는 만포면의 지명을 따서 만포군이라 하였다. 만포는 1424년 7월 『조선왕조실록』에 처음으로 나타나는데, 조선왕조가 건립된 이후 북방경비를 위하여 이 지역에 성을 쌓고 진을 설치하면서 옛날 압록강으로 다니는 배들이 많이 머물러 있던 고장이라는 데서 유래된 지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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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만포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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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포시 지역은 본래 평안북도 강계군의 지역이었다. 1949년 1월에 자강도를 신설하면서 강계군의 만포면(滿浦面), 고산면(高山面), 외귀면(外貴面), 이서면(吏西面), 시중면(時中面)을 분리하여 자강도 만포군으로 개편하였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시중면은 신설된 시중군에 편입되고 나머지 만포면·고산면·외귀면·이서면의 전체 리를 병합하여 자강도 만포군을 다시 구성하였는데, 이때 만포면의 문흥리·관문리·압강리·고개리·해방리·군막리를 병합하여 만포읍(滿浦邑)으로, 만포면의 별오리는 별오리(別午里)로, 만포면의 건평리는 건평리(乾坪里)로, 만포면의 문악리·청룡리를 병합하여 문악리(文岳里)로, 만포면의 연포리·임토리를 병합하여 연포리(煙浦里)로, 만포면의 삼강리는 삼강리(三江里)로, 고산면의 입석리·미타리를 병합하여 미타리(美他里)로, 고산면의 분토리·포상리를 병합하여 포상리(浦上里)로, 고산면의 춘산리·춘원리를 병합하여 춘산리(春山里)로, 고산면의 남상리·마시리를 병합하여 남상리(南上里)로, 고산면의 연하리·신풍리를 병합하여 연하리(延下里)로, 고산면의 오류리·추암리를 병합하여 오류리(五柳里)로, 고산면의 연상리·연풍리를 병합하여 연상리(延上里)로, 외귀면의 건상리·양지리를 병합하여 건상리(乾上里)로, 외귀면의 건중리는 건중리(乾中里)로, 외귀면의 건하리·건신리를 병합하여 건하리(乾下里)로, 외귀면의 약수리·흥판리 일부를 병합하여 약수리(藥水里)로, 외귀면의 장항리·흥판리 일부를 병합하여 흥판리(興判里)로, 외귀면의 이남리·손이리를 병합하여 이남리(吏南里)로, 이서면의 등공리는 등공리(登公里)로, 이서면의 송하리는 송하리(松下里)로, 이서면의 송일리·송이리를 병합하여 송학리(松鶴里)로, 이서면의 함일리·함이리를 병합하여 함부리(咸富里)로 각각 개편하여 1읍 22리를 관할하였다. 같은 해에 건평리는 해방노동자구(解放勞動者區)로 승격되었고, 1958년에 춘산리·포상리를 병합하여 고산리(高山里)를 신설하였다.
1961년에 오류리가 연하리에, 시중군의 노남리(魯南里) 일부 지역이 연상리에 각각 편입되었으며, 약수리·흥판리·이남리가 시중군에 이관되었다. 1967년 10월에 만포시로 승격되면서 만포읍을 분리하여 고개동·군막동(軍幕洞)·강안동(江岸洞)·세검동(洗劍洞)·샘물동·봉화동(烽火洞)·관문동(關門洞)을, 문악리를 분리하여 문악동·새마을동을, 연포리 일부를 분리하여 십리동리(十里洞里)를 각각 신설하였으며, 해방노동자구는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구오동(九五洞)을 신설하고 나머지 지역은 만포군 별오리와 통합하여 만포시 별오동으로 개편되었다.
2003년 현재 행정구역은 11동(강안동, 고개동, 관문동, 구오동, 군막동, 문악동, 별오동, 봉화동, 새마을동, 샘물동, 세검동), 15리(건상리, 건중리, 건하리, 고산리, 남상리, 등공리, 미타리, 삼강리, 송하리, 송학리, 십리동리, 연상리, 연포리, 연하리, 함부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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