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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증산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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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남서부에 있는 군. 북부는 평원군, 남부는 온천군, 동부는 대동군ㆍ남포시 강서구역과 접해 있으며 서부는 서해에 면해 있다. 북~남서(석다리~만풍리) 간의 길이는 28km이고, 서~동(낙생리~사천리) 간의 너비는 15km이며, 면적은 346.32㎢로서 도 전체면적의 2.9%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읍 17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는 증산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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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증산군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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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중엽인 1136년에 당시의 서경기(西京畿ㆍ평양부) 강서현(江西縣) 관하에 증산향이 설치되면서 ‘증산’이라는 말이 생겼는데, 증산은 시루와 같이 생긴 산이 있는 고장이라 하여 ‘시루뫼’라고 하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시루 ‘증(甑)’자에 메 ‘산(山)’자를 붙여서 비롯된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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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증산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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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군 지역은 본래 평안남도 강서군의 지역이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강서군의 함종면(咸從面)·신정면(新井面)·증산면(甑山面)·적송면(赤松面)·성태면(星台面)·반석면(班石面)·쌍룡면(雙龍面)을 병합하여 증산군을 다시 구성하였는데, 이때 증산면의 화선리·영천리·이안리·취룡리·사과리를 병합하여 증산읍(甑山邑)으로, 신정면의 후현리·신리와 증산면의 두만리를 병합하여 청산리(淸山里)로, 반석면의 상사리와 쌍룡면의 운포리·신경리·산경리를 병합하여 사천리(沙川里)로, 쌍룡면의 다족일리·다족이리·기리를 병합하여 문동리(文洞里)로, 쌍룡면의 임성리·창포리·봉오리와 증산면의 정양리를 병합하여 임성리(林城里)로, 반석면의 반이리·반오리·반륙리를 병합하여 반석리(班石里)로, 증산면의 광제리·오화리와 적송면 청령리를 병합하여 광제리(廣濟里)로, 증산면의 낙생리·반룡리·오흥리·부암리·미회리를 병합하여 낙생리(樂生里)로, 증산면의 무본리·승영리·가풍리·정실리를 병합하여 무본리(務本里)로, 신정면의 구련리·진사리·화산리·탄현리를 병합하여 신흥리(新興里)로, 신정면의 대흥리·하청리·연하리와 증산면의 저명리를 병합하여 이압리(二鴨里)로, 신정면의 이리·삼리·사리와 함종면의 일중리를 병합하여 풍정리(豊井里)로, 적송면의 석일리·석륙리·석칠리를 병합하여 적송리(赤松里)로, 증산면의 자봉리·용덕리와 적송면의 곡신리·삼부리를 병합하여 용덕리(龍德里)로, 적송면의 석이리·석삼리·석오리·석사리를 병합하여 석다리(石多里)로, 반석면의 반일리·반삼리·반사리·하사리와 성태면의 가장리를 병합하여 가장리(可庄里)로, 성태면의 성이리·성삼리·성륙리·성칠리를 병합하여 성태리(星台里)로, 성태면의 성사리·성오리·금송리를 병합하여 금송리(金宋里)로, 성태면의 원당리·태일리·태사리를 병합하여 마산리(馬山里)로, 성태면의 연곡리·금연리·대마리·성일리를 병합하여 연곡리(硯谷里)로, 함종면의 고경리·여오개리·범오리·발산리를 병합하여 발산리(鉢山里)로, 함종면의 홍범리·석교리·송동리·함종리를 병합하여 함종리(咸從里)로, 함종면의 미석리·달상리·계양리를 병합하여 장안리(長安里)로, 함종면의 계산리·봉황리·안석리를 병합하여 안석리(安石里)로 각각 개편하여 1읍 23리를 관할하였다.
1953년에 성태리를 성삼리(星三里)와 성칠리(星七里)로 분리 개편하였고, 1958년에 장안리의 일부 지역과 안석리를 온천군(溫泉郡)에 편입하였다. 1959년에 신흥리 일부를 풍정리에 편입하는 동시에 마산리, 성삼리, 성칠리, 가장리, 반석리, 연곡리를 대동군(大同郡)에 이관하였고, 1962년에 이압리 일부를 풍정리에 넘겼으며, 1981년에 장안리를 만풍리(滿豊里)로 개칭하였다. 2003년 현재 행정구역은 1읍(증산읍), 17리(광제리, 금송리, 낙생리, 용덕리, 임성리, 만풍리, 무본리, 문동리, 발산리, 사천리, 석다리, 신흥리, 이압리, 적송리, 청산리, 풍정리, 함종리)로 구성되어 있다. 증산군 소재지는 증산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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