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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평천구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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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의 중심부 서남쪽에 위치해 있는 구역. 동쪽은 평양시 중구역, 서쪽은 평양시 만경대구역, 북쪽은 평양시 보통강구역, 남쪽은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평양시 낙랑구역과 접해 있다. 현재 행정구역은 17동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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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평천구역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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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이 고장의 이름인 평천방을 그대로 붙여 사용한 것이다. 평천은 평평한 지역으로 개울이 흐르는 고장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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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평천구역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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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 이 지역은 평안남도 평양부의 평천방과 용산방에 소속되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는 평안남도 대동군 고평면의 서성리(일부)ㆍ평천리ㆍ구정리 지역을 포함하였다. 1939년에는 평안남도 평양부의 평천리ㆍ구정리ㆍ서성리(일부) 등을 포함하였고, 1946년 평양특별시가 설립되면서 평양특별시 중구에 소속되었다. 1948년에는 다시 평양특별시 남구로 이관되었다가, 1952년에 남구가 남구역이 되면서 남구역 영역에 들어갔고, 1959년에는 외성구역의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평천구역은 1960년에 외성구역의 토성동(土城洞)ㆍ북성동(北城洞)ㆍ봉지동(鳳池洞)ㆍ정평동(井平洞)ㆍ평천동(平川洞)ㆍ간성동(干城洞)을 분리하여 평양시에 신설한 구역으로서, 평천면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구역이므로 평천구역이라 하였다. 1961년에 봉지동 일부를 분리하여 봉학동(鳳鶴洞)을 신설하고, 토성동을 안산동(鞍山洞)으로 개칭하여 7개 동을 관할하였다.
1963년에 평천구역 평천동 일부를 분리하여 해운동(海運洞)을, 간성동 일부를 분리하여 육교동(陸橋洞)을, 북성동 일부와 봉지동 일부를 병합하여 봉남동(鳳南洞)을, 안산동을 분리하여 안산일동(鞍山一洞)과 안산이동(鞍山二洞)을 각각 신설하여 11개 동을 관할하였다. 1967년에 육교동을 육교일동(陸橋一洞)과 육교이동(陸橋二洞)으로 분리하였고, 평천동 일부를 분리하여 새마을동을 신설하였다. 1972년에 평천동이 평천일동(平川一洞)과 평천이동(平川二洞)으로, 새마을동이 새마을일동과 새마을이동으로 분리되었으며, 1989년에 북성동이 북성일동(北城一洞)과 북성이동(北城二洞)으로, 해운동이 해운일동(海運一洞)과 해운이동(海運二洞)으로 각각 분리되었다.
2002년 현재 행정구역은 17동(간성동, 육교일동, 육교이동, 봉남동, 봉지동, 봉학동, 북성일동, 북성이동, 새마을일동, 새마을이동, 안산일동, 안산이동, 정평동, 평천일동, 평천이동, 해운일동, 해운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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