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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보급 탑 기행(2)-황해북도 개성시 편
테마 관광 작성자 김인호 등록일 2014-02-20
첨부파일 1dfjeo.jpg
요약정보 개성시에는 네 개의 국보급 탑이 있다영통사탑(국보급 제133호)은 황해북도 개성시 용흥동에 있는 탑으로, 용흥동의 오관산 남쪽 기슭에 있는 영통사터에는 5층탑을 가운데에 두고 3층탑 2기가 동서에 나란히 서 있다.

개성시에는 네 개의 국보급 탑이 있다


영통사탑(국보급 제133호)은 황해북도 개성시 용흥동에 있는 탑으로, 용흥동의 오관산 남쪽 기슭에 있는 영통사터에는 5층탑을 가운데에 두고 3층탑 2기가 동서에 나란히 서 있다.

영통사탑


5층탑의 기단은 한단으로 되어 있는데 모서리기둥을 돋우새긴 가운데돌과 평평하게 유달리 넓은 갑석(한 변의 길이 3.24m)로 이루어져있다. 밑돌의 너비는 2.28m, 높이는 27cm입니다. 밑돌의 매 면에는 특이하게 생긴 오목이가 3개씩 새겨져 있고, 갑석의 밑면에는 3단의 받침이 있으며 윗면에는 1단의 옥신석고임이 있다. 지붕돌의 처마받침은 1, 2층에서는 4단씩, 그 위층부터는 3단씩으로 되어 있다.

불일사5층탑(국보급 제135호) 은 황해북도 개성시 내성동에 있는 탑으로 원래 장풍군 보봉산 남쪽 기슭 불일사터에 있었는데 1960년에 현 위치로 옮겨졌다. 불일사는 951년에 세운 절이었다.  이 5층탑은 절 중앙구획의 중문터와 강당터를 연결하는 중심축상의 금당터 앞에 있었다. 탑은 2층 기단 위에 선 5층탑으로 그 규모가 크고 웅장한데요, 아랫기단은 밑돌과 가운데 돌을 함께 다듬은 8개의 돌로, 갑석은 6개의 돌로 짠 형태이다.

불일사 5층탑


1층 옥신석의 크기는 너비 2.6m, 높이 0.9m이고 탑의 옥신석들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새겼다. 또 지붕돌 윗면 마다에는 탑신을 받기 위한 1단의 고임을 새겼다. 지붕돌 추녀 끝에는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있습니다. 처마의 윗선과 밑선이 모서리에서 가볍게 들린 점, 처마받침이 낮은 3단으로 되어 구조성보다 장식성이 강조된 점, 처마받침과 처마끝 사이에 약한 곡면을 이룬 넓은 공간이 있는 점, 윗기단에 기둥새김이 없는 점 등은 이 탑이 사찰보다 늦게 세워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특징이다.

불일사 5층탑


지금의 탑머리는 없어진 것을 새로 만들어 놓은 것인데, 불일사탑은 매 구성요소들에서 앞선 시기 탑형식을 많이 내포하고 있으면서도 고려시대 석탑의 기념비적 특성을 간결한 표현기법을 잘 살리고 있다고 평가된다.

흥국사탑(국보급 제132호)은 황해북도 개성시 방직동에 있는 탑이다. 흥국사탑은 원래 만월대 동남쪽 흥국사터에 있었는데 지금은 고려박물관 옆뜰에 옮겨졌다. 탑은 현재 방형의 연꽃대좌형 기단 위에 1층 몸돌과 3개의 지붕돌만 남아 있다. 지금 남아 있는 탑의 형태와 비례구성으로 보아 원래 5층탑 정도는 되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탑의 바닥돌 한 변의 너비는 1.71m이다.

흥국사탑


기단 밑돌은 2단으로 되었는데 아랫단에는 측면에 면마다 4개씩의 오목이가 새겨져 있고 윗단 윗면에는 16잎으로 된 복련이 새겨져 있다.  이와 대칭하여 갑석 아랫면에 앙련이 새겨져 있다.

흥국사탑


기단 가운데돌 앞면에는 거란족들을 물리치는 싸움에서 위훈을 세운 강감찬 장군이 거란의 제3차 침략을 물리치고 돌아와서 1021년(천화 5년 5월)에 나라의 안녕을 위하여 이 탑을 세웠다는 기명이 있다. 흥국사탑은 앙련, 복련을 새긴 대좌모양의 기단을 가진 탑 가운데서 만들어진 시기가 명백한 탑 중 하나로 이런 유형의 탑편년에 있어 중요한 기준을 제공해 준다.


현화사7층탑(국보급 제139호)은 황해북도 개성시 방직동에 있는 탑으로 장풍군 영추산 남쪽 기슭 현화사터에 있었는데, 현재 성균관 옆 뜰에 옮겨왔다고 합니. 현화사비에 의하면 현화사탑은 1020년에 세워졌다. 탑은 규모가 크면서도 균형잡히고 세부조각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형예술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이 탑은 차례줄임이 적고 높이 솟은 점, 처마선의 휘임이 심한 점 등에서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면서도 독특한 점이 있다. 

헌화사7층탑


기단은 1층인데 면마다 모서리기둥과 사잇기둥 하나씩 세우고 그 사이에 곱게 다듬은 장방형의 돌을 5돌기로 채워막았다. 옥신석에 새긴 기둥돌도 3줄의 종선들을 긋고 기단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였는데, 옥신석 매 면에는 불상을 새겨져 있다. 옥신석에 불상을 새기는 것은 고려탑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현화사탑에 새긴 불상조각처럼 형상기법이 세련된 것은 그리 흔치 않다. 1층 옥신석에는 꽃모양의 오목이 안에 대좌 위에 앉아 설법하고 있는 부처를 중심으로 그 좌우에 6상의 보살과 나한, 동자들을 배치하였으며 가녘에 사천왕상이 2상씩 배치되어 있다. 부처의 머리 위에는 활짝 핀 꽃잎들을 새기어 마치 천개를 연상시키는 모양이다. 층 이상의 옥신석들에도 역시 설법하는 부처를 중심으로 양옆에 합장한 시자들을 각각 2상씩 조각하였는데, 현화사7층탑은 제작된 연대가 명백하고 조형예술적 수준이 높으며 형태가 웅건하여 고려석탑 가운데서 대표작의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


*출처 : 북한지역정보넷(http://www.cybernk.net),
        평화문제연구소(
http://www.ip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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